dualface/kander는 여러 AI 코딩 에이전트를 칸반 보드 한 장에 모아 조율하고, 각 작업을 격리된 git 워크트리와 독립된 리뷰 에이전트에 맡기는 프로젝트다. 2026년 11월 4일 커밋 285fb4f는 그 내부 상태 판독 테스트 하나가 실행 머신의 설정을 그대로 읽어 CI 러너에서 계속 실패하던 문제를 고쳤다. GitHub 커밋 페이지: https://github.com/dualface/kander/commit/285fb4f2994a2dc6e10dff589179fa8a6ead4cb6
문제는 internal/liveness/agent_status_test.go의 TestObserveAgentStatusClassifiesProcessPanes 테스트였다. 이 테스트는 터미널의 pane(분할 화면) 단위로 에이전트 생존 여부를 분류하는 기능을 확인하는데, 어떤 종류의 에이전트인지 정하는 설정을 러너 로컬 파일(~/.config/kander/config.json)에서 그대로 읽었다. 그래서 설정 파일이 없는 CI 러너와 개인 기기에서 모두 'config missing'이라는 설정 오류로 떨어졌다. 커밋은 다른 liveness 테스트와 같은 방식으로, 테스트가 만든 임시 디렉터리 안에 설정 파일을 직접 쓰고 그 경로를 환경 변수 KANDER_CONFIG로 넘기도록 바꿨다. 기록에 남은 수정 파일은 이 테스트 파일 하나이며 추가 5줄, 삭제 0줄에 그친다. 커밋 메시지에는 공동 작성 표기로 Claude Opus 5.5가 남아 있다.
다만 이 변경은 테스트 실행 환경의 격리일 뿐, 제품 코드를 고친 것은 아니다. 분류 결과는 테스트가 직접 만든 설정 파일을 기준으로 확인되므로 실제 사용자 설정이 판독 경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이 커밋만으로 알 수 없다. 저장소 설명에 나온 워크트리 격리와 리뷰 에이전트 분리 기능의 실제 동작, 성능 수치와 벤치마크도 이번 기록에는 없다. CI에서 반복되던 실패를 없앤 기반 작업에 가깝고, 사용자에게 보이는 동작이 달라졌는지는 이 기록만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