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cutlass가 최신 릴리스 v4.8.1을 내놨다. CUDA 기반 행렬 곱셈과 선형대수 연산을 위한 재사용 가능한 C++ 구성 요소와 파이썬 인터페이스로 동작하는 CuTe DSL을 함께 담는 라이브러리다. GPU에서 행렬 곱셈(GEMM) 커널을 직접 짜면서 데이터 형식과 타일 구성을 골라 붙이는 방식이라, 매번 처음부터 커널을 쓰기보다 이미 만들어진 뼈대를 고르는 쪽에 가깝다.
중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C++로 된 CUTLASS 구성 요소로, 저정밀 연산과 Tensor Core(GPU에서 행렬 연산 전용으로 쓰이는 연산부)에 특화된 GPU 커널을 조합해 만든다. 다른 하나는 CuTe DSL이다. 파이썬 인터페이스에서 Tensor Core용 커널을 작성하고 데이터 형식과 타일 구성을 조정하게 한다. README에는 이 CuTe DSL의 확장 기능과 선택형 컴파일 경로, Rubin 대상 초기 지원이 소개돼 있다. 2017년 11월 30일 만들어진 저장소는 별 10,639개를 모았고 주 언어는 C++다.
다만 v4.8.1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보여 주는 릴리스 항목과 성능 수치는 주어지지 않았다. 점수 항목도 모멘트 4.0만 채워져 있고 나머지 평가는 비어 있다. 라이선스 역시 NOASSERTION으로만 표기돼 있어 이용 조건은 원본 저장소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CUDA GEMM과 관련 연산용 라이브러리지만, 이번 버전이 실제로 무엇을 개선했는지는 릴리스 노트를 확인하기 전에는 판단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