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ybaihe/mu는 pi와 AionUi 위에 만들어진 코딩 에이전트다. 큰 모델이 실제 작업을 수행하고, 예/아니오로 끝나는 일상적인 결정은 작은 판정 모델이 맡는 구조다. 2026-10-25의 커밋 4d5c0fd는 release/v0.2.11 브랜치의 PR #234를 병합해 mu-agent 0.2.11을 배포했다. 데스크톱 앱의 package.json 버전과 muAgentVersion이 0.2.10에서 0.2.11로 함께 올랐고, 앱 라이선스는 MIT AND Apache-2.0으로 표기돼 있다.
이번 버전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판정 모드(judge mode)가 읽기만 하는 git 명령에 대한 승인 질문을 멈췄다는 점이다. 어떤 모델은 모든 명령 앞에 cd <프로젝트 폴더> && 를 붙이는데, mu는 그전까지 cd 뒤에 오는 git 명령을 모두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명령으로 세었다. 그래서 cd /path/to/project && git diff조차 판정기에 갔고, 판정기가 확신하지 못하면 확인이 사용자에게 넘어갔다. 이제 대화가 열린 폴더로 cd하면 git은 읽기 전용으로 남고, 다른 곳으로 cd하면 이전처럼 확인한다. cd 경로는 루트에서 출발해 적어야 하고 ../ 나 ~ 같은 표기는 쓸 수 없으며 링크는 해소된다. 목록만 보여 주는 git branch --show-current, git branch -a, git tag -l, git remote -v, git stash list, git worktree list, git config user.name과 --get, git grep, git rev-list, git ls-tree, git cat-file 같은 명령도 이제 묻지 않고 실행된다. 사이트에는 영어·일본어·한국어·중국어 간체·번체 릴리스 설명도 함께 들어갔다.
변경하거나 지우거나 실행하는 명령은 그대로 확인 대상이다. git branch x, git stash, git -c … log, git grep -O 같은 명령은 이번에도 판정을 거친다. 읽기 전용 판정(isReadOnlyChain)은 권한 게이트와 제약 게이트, 체크포인트가 함께 쓰는 판정이라, 대화 폴더 밖의 cwd를 준 bg_start는 이제 git을 변경으로 본다. 이전에는 bg_start {command: "git status", cwd: "/elsewhere"}가 읽기 전용으로 통과했다. 다만 커밋에는 승인 절차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에 대한 측정치도, 사용자 수도 없다. 확인 프롬프트의 마찰을 줄이는 좁은 패치에 가깝고, 승인 자체를 없앤 기능이 아니다.